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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오늘의집에서 다시 시작하다

관리자 | 2025-06-23 | 조회수 : 77


자립준비청년, 오늘의집에서 다시 시작하다



부산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러브:오늘부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과 민간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하 '오늘의집')이 협업하였습니다.


오늘의집은 공간 설계,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하였으며 이에 따른 일부 시공비를 전담기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마련한 후원금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청년러브:오늘부산' 프로젝트는 민··NGO 협력모델이 실제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변화 전.jpg  변화 후.jpg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 전>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 후>

 


이번 사례의 대상자는 정OO 자립준비청년으로 30년 가까이 된 영구임대주택에서 이모할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자립준비청년의 방은 이모할머니가 TV를 보는 공간이기도 하여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정OO 자립준비청년은 "할머니에게 방해될까 봐 늘 조용히 움직였어요. 먼지도 많고, 곰팡이 때문인지 목이 칼칼한 날도 많았죠." 라며

그 동안 본인의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불편함 속에서 이겨내왔었습니다.

정OO 자립준비청년은 부산광역시에서 문화재 복원 기술자로서 일을 하게 되는 미래를 꿈꾸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해주신 민간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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