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본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저희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 및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자 ‘통합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님을 모시고,
은둔형 외톨이의 개념 및 특성, 조기 예방과 모니터링 방안, 주요 연구 결과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고립은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립지원전담요원, 아동보호전담요원, 복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통합사례 컨퍼런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시는 기관은 본 기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