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살며시 다가오는 9월 27일(토) 로드투게더 5회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무더웠던 여름을 따뜻하고 상큼하게 마무리하며 서로의 마음을 깊이 살피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단원들은 손수 만든 수제 과일청과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준비했으며,
작은 상자 속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15명의 청년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과일청 전달 후 ‘핸드크림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향 중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고 정성을 담아 직접 핸드크림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로드투게더의 작은 발걸음이 참여자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되어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활동도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사업 “청길동(청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하다)”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