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고립·은둔 위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사업
"청·길·동(청년들이 가는 길을 동행하다)"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 12. 28.(토)~29.(일) 1박2일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및 집단 자조모임을 실시하였습니다.:)
"너는 차분해 보여서 코튼향이 어울릴 것 같아. 어때?"
2명씩 조를 나눠 조향클래스를 통해 서로에게 집중하며 자신의 느낌과 취향을 나누고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함께 디퓨저를 선물하며 의미를 한층 더 담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는 다함께 저녁을 먹은 뒤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함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모두와 한마디 이상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1박 2일동안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된 만큼 다음 활동에서는 먼저 인사하는 사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