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경찰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해운대경찰서·(주)스타자동차(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 협업 추진 

[위키트리=최학봉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윤영진)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 및 불우환경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18일 진행했다.

보호종료아동은 가정의 여건상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다.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스타자동차(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 해운대지점과 후원 협약을 맺어 관내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 미혼모·불우환경 범죄피해 청소년

 대상 자립지원금으로 연간 500만원 지원 및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야간 합동순찰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윤영진 해운대경찰서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해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民-警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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